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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 — 7인승 SUV·패밀리카 추천·레인지로버

가족이 타는 차를 리스로 들일 때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7인승 SUV, 패밀리카 추천, 대형 SUV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7인승·대형 SUV — 가족이 타는 차로 고를 때.

리스가 무엇인지부터

리스는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 동안 쓰기로 계약하고 매달 사용료를 내는 방식이다. 차의 소유자는 리스사이고 이용자는 쓰는 권리를 갖는다. 기간이 끝나면 돌려주거나 인수하거나 연장한다.

할부와 무엇이 다른가

할부는 차를 사면서 값을 나눠 내는 것이라 처음부터 내 차가 된다. 리스는 쓰는 기간에 대한 비용만 내므로 매달 부담이 낮아 보인다. 대신 기간이 끝났을 때 손에 남는 것이 다르다.

장기렌트와 무엇이 다른가

둘 다 빌려 쓰는 방식이지만 명의와 번호판, 세금 처리가 다르다. 장기렌트는 렌터카 회사 명의로 등록되고 리스는 이용자 명의로 등록되는 방식이 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자동차세와 보험 처리가 달라진다.

매달 내는 금액만 보면 안 된다

세 방식 모두 매달 금액은 비슷하게 맞출 수 있다. 비교하려면 계약 기간 전체에 내는 총액, 처음에 넣는 보증금이나 선수금, 그리고 만기에 어떻게 되는지를 함께 적어야 한다.

SUV 짐칸에 실린 짐
SUV 짐칸에 실린 짐

보증금과 선수금

처음에 목돈을 넣으면 매달 금액이 내려간다. 보증금은 만기에 돌려받고 선수금은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같은 견적처럼 보여도 이 구성이 다르면 실제 부담이 달라진다.

잔존가치가 매달 금액을 정한다

만기에 차가 얼마쯤 남을지를 미리 정해 두고, 그만큼을 뺀 나머지를 기간으로 나눠 매달 금액을 만든다. 그래서 감가가 적은 차종은 매달 금액이 낮게 나온다. 이 숫자가 견적의 뼈대다.

만기에 세 가지 길이 있다

돌려주거나, 미리 정한 금액을 내고 인수하거나, 연장한다. 인수 금액이 그때의 시세보다 낮으면 인수하는 편이 유리하고 높으면 돌려주는 편이 낫다. 계약할 때 이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 둔다.

주행 거리 제한

정해진 거리를 넘기면 초과 요금이 붙는다. 가족 차는 예상보다 많이 달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한 해 얼마나 달릴지 실제로 적어 보고 정해야 한다. 넉넉하게 잡으면 매달 금액이 조금 오른다.

산길을 달리는 SUV
산길을 달리는 SUV

반납할 때의 상태 기준

돌려줄 때 흠집과 마모를 어디까지 정상으로 보는지 기준이 있다. 기준을 넘으면 비용이 청구된다. 아이가 타는 차는 실내가 상하기 쉬우므로 이 기준을 미리 읽어 두는 편이 낫다.

중도 해지 위약금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정리하면 위약금이 붙는다. 가족 상황이 바뀌어 차를 바꿔야 할 수 있으므로 계약 기간을 정할 때 이 조건을 함께 본다. 짧게 잡으면 매달 금액이 오르고 길게 잡으면 유연성이 준다.

보험은 어떻게 되는지

리스 상품에 보험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고 따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포함된 경우 운전자 범위와 자기부담금 조건을 확인한다. 가족 중 누가 운전할지에 따라 이 조건이 맞는지 달라진다.

정비가 포함되는 상품

정기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묶어 주는 상품이 있다. 매달 금액은 오르지만 예상 못 한 지출이 줄어든다. 포함되는 항목과 횟수가 상품마다 다르므로 목록을 확인하고 필요한지 판단한다.

자동차 휠과 타이어 클로즈업
자동차 휠과 타이어 클로즈업

자동차세는 누가 내는가

명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자 명의면 이용자가 내고, 리스사 명의면 매달 금액에 포함되는 구조가 된다. 견적을 비교할 때 이 항목이 포함된 금액인지 확인해야 한다.

번호판이 달라지는 경우

방식에 따라 일반 번호판이 아닐 수 있다. 번호판이 신경 쓰이는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계약 전에 어떤 번호판이 나오는지 물어본다. 나중에 바꾸려면 절차와 비용이 든다.

사업자와 개인이 다르다

사업자는 비용 처리 측면에서 리스를 고르는 경우가 있다. 개인은 그런 이점이 없으므로 순수하게 총액과 만기 조건으로 비교하게 된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유리한 방식이 달라진다.

신용 조건이 필요하다

리스는 금융 계약이라 심사를 거친다. 조건에 따라 금리와 보증금이 달라진다. 같은 차라도 사람에 따라 견적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다.

도로를 달리는 SUV
도로를 달리는 SUV

가족 차에 리스가 맞는 경우

몇 년 뒤 차를 바꿀 계획이 분명하고, 주행 거리가 예측되고, 목돈을 묶어 두고 싶지 않을 때 맞는다. 만기에 새 차로 넘어가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맞지 않는 경우

오래 탈 생각이거나 주행 거리가 들쭉날쭉하면 불리하다. 초과 주행과 반납 기준 때문에 예상 못 한 비용이 붙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사서 오래 타는 편이 단순하다.

견적을 같은 조건으로 맞춘다

할부, 리스, 장기렌트를 비교할 때는 같은 기간과 같은 주행 거리로 맞춘다. 조건이 다르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총 지출과 만기 시점의 상태를 함께 적어 두면 판단이 선다.

한 장으로 정리한다

방식별로 선수금, 매달 금액, 기간, 총 지출, 만기 인수 금액, 주행 거리 한도를 적는다. 이 표가 있으면 상담에서 매달 금액만 듣고 정하는 일이 없어진다.

주차된 SUV의 앞모습
주차된 SUV의 앞모습

실제 조건은 전시장에서

금리와 잔존가치, 프로모션은 시기와 차종에 따라 바뀐다. 여기 적힌 항목으로 표를 만들어 두고 실제 숫자를 채우는 것이 순서다. 아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하면

매달 금액이 아니라 총 지출과 만기 조건으로 본다. 주행 거리 한도와 반납 기준, 중도 해지 위약금 셋을 확인하면 리스가 우리 집에 맞는 방식인지 판단할 수 있다.

계약서에서 확인할 항목

기간, 매달 금액, 선수금과 보증금, 주행 거리 한도, 만기 인수 금액, 중도 해지 조건, 반납 기준. 상담에서 들은 내용이 이 항목대로 적혀 있는지 대조한다. 구두로 들은 조건은 서류에 없으면 근거가 남지 않는다.

기간을 몇 년으로 잡을까

짧게 잡으면 매달 금액이 오르고 길게 잡으면 유연성이 준다.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차가 바뀌는 집이라면 너무 긴 기간은 부담이 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지금 조건이 유지될지 생각해 보고 정한다.

사고가 났을 때

내 차가 아니므로 처리 절차가 조금 다르다. 어느 정비소에서 수리해야 하는지, 수리 이력이 반납 평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미리 확인해 둔다. 큰 사고로 차를 쓸 수 없게 됐을 때의 처리도 계약서에 적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리스와 장기렌트는 무엇이 다른가요?

명의와 번호판, 세금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자동차세를 누가 내는지와 보험 처리가 달라집니다.

만기에 차를 가져올 수 있나요?

미리 정한 금액을 내고 인수할 수 있습니다. 그 금액이 그때 시세보다 낮으면 인수가 유리하고 높으면 돌려주는 편이 낫습니다.

주행 거리를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초과 요금이 붙습니다. 한 해 얼마나 달릴지 실제로 적어 보고 한도를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매달 금액이 낮으면 유리한 계약인가요?

선수금 구성과 기간, 만기 인수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총 지출로 비교해야 실제 부담이 드러납니다.

레인지로버 대치 전시장 최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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